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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16일 하루 ‘서울의날’… 오세훈 시장, “블루제이스 류현진 게임 시구”

토론토가 16일 하루는 서울의 날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인 로져스센터에서 있은 보스톤 레드삭스와의 야구 시합에서 시구 행사를 가졌다.

로져서센터 스카이돔 야구장은 41,500석 규모로서 야구장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개폐식 시스템으로 만들어졌고 이날 오 시장의 시구는 류현진 선수가 포구했다.

서울시의 슬로건인 서울 마이 소울 “Seoul, my Soul”이 야구장 전광판에 새겨진 가운데 오 시장의 시구를 류현진 선수가 받자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손에 땀을 쥐게한 이날 게임은 토론토가 2대0으로 뒤지다 엎치락 뒤치락 장장 13회 연장전 끝에 보스톤 레드삭스를 4:3으로 간신히 역전승을 거두었다.

한편 오세훈 시장 일행은 로저스센터와 연계 조성한 메리어트시티센터 호텔과 다운타운의 워터프론트를 방문해 호수변의 업무·상업·주거, 공원 등 복합용도로 재개발한 단지를 둘러본 뒤 뉴욕으로 이동했다.

뉴욕에서는 유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한국전참전용사비와 맨해튼의 친환경 우수단지 WTC 캠퍼스 등을 둘러본 후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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